This literature was translated from Sanskirt into Chinese by Kumārajīva(鳩摩羅什, 334~413) from Yao Qin. Kwangheung Temple, located in Mount Hakga, Andong, published 『Diamond Sutra(金剛般若波羅蜜經)』 in 1570 (Seongjo 3) by placing illustrations at the top, and texts at the bottom of pages. Painters have not been identified.
『Diamond Sutra(金剛般若波羅蜜經)』is a general term which refers to all scriptures on prajnaparamita(般若波羅蜜)’s profound awakenings and Buddhist passive theory, 'Buddhism exists everywhere, in anyone and anything(諸法實相論).'
This 『Diamond Sutra』 collection is a rare Buddhist literature published during the first half of Joseon having illustrations. This would be incredibly useful for a study of bibliography, Buddhism illustrations, as wells as art history.(en)
본서는 요진(姚秦)의 구마라습(鳩摩羅什, 334~413)이 한역(漢譯)하고 변상화가(變相畫家)를 알 수 없는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을 변상(變相)은 주로 상단에 배치하고 경문은 하단에 배치하여 선조 3(1570)년경에 안동 학가산(鶴駕山)의 광흥사(廣興寺)에서 간행한 책이다.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은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의 깊은 이치를 설한 경전의 총칭이며, 불교의 소극적 제법실상론(諸法實相論)을 설법한 경전의 총칭이다.
본서는 변상도가 수록되어 있는 『금강반야바라밀경』으로 조선시대 전기에 간행된 불서로서는 희귀한 자료이다. 서지학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불교학과 변상도 연구는 물론 미술사 연구에도 매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