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ed in old type. Fushimiban. Sanyo Genkizu (1548-1612), the ninth master of Ashikaga School, published this version Fushimiban from Keicho 4 to 11 in Kyoto Fushimi Enkoji, serving Tokugawa Ieyasu's order. Other than this book, \"Jyokanseiyo,\" \"Sanryaku,\" \"Shoeki,\" \"Sichisho\" were published. The number of wooden print types used in Fushimiban are known to be approximately 100,000 pieces, and approximately 52,000 out of them and a part of the accessories are stored in Rakuhoku Enkoji as important cultural assets. \"Koushikego\" is comments and dialogues of Confucius and his students. This book has been widely read along with \"The Analects\" in Japan. At the end of the book, Sanyo's word written in Keicho 4 is included.(en)
고활자판. 복견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에 의해 아시카가 학교 제 9대 상주 산요 겐키츠 (1548-1612)가 교토 후시미 엔코지에서 케이쵸 4년부터 11년까지 출판한 것을 복견판이라고 칭한다. 이 책 이외에도 『죠칸세이요』『산랴쿠』『쇼에키』『시치쇼』 등이 간행되었다. 복견판이 사용된 목활자는 약 10만개라고 전해지고 있지만, 그 활자 약 5만 2천개와 부속품의 질부는 현재 라쿠호쿠 엔코지에 중요문화재로 보관되어 있다. 『코우시케고(공자가어)』는 공자의 언행 및 문하생과의 대화를 수록한 것으로, 『논어』와 함께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읽혀져 왔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케이쵸 4년 산요의 간어가 적혀 있다.(ko)